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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현대기아 "전기차 6개 차종 13만 6천 대 전면 무상 수리" / YTN

2023-07-06 9,055 Dailymotion

’주행 중 동력 상실’ 차종 4개 포함한 6개 차종 <br />아이오닉5·6, EV6, GV60, GV70 EV, G80 EV 대상 <br />아이오닉 모델 7만 대와 EV6 4만 6천 대 등 포함 <br />현대기아 "저전압 직류 변환장치 이상 발생 추정" <br />고객에게 통지문 발송 예정…8월부터 무상 수리<br /><br /> <br />국내에서 제작·판매한 현대기아 전기차에서 '주행 중 동력 상실'이 발생했다는 YTN 단독 보도와 관련해, 현대차·기아가 국내에 판매된 전기차 13만 6천 대에 대해 전면 무상 수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보겠습니다. 최기성 기자! <br /> <br />구체적으로 어떤 차종이 대상이 되는 겁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지난 2021년부터 국내에서 제작해 현재까지 판매된 현대기아 전기차 6개 종이 대상입니다. <br /> <br />'주행 중 동력 상실'로 교통 당국에 결함 의심 신고가 접수됐던 기아 EV6, 현대 아이오닉5, 제네시스 GV60, GV70 전기차뿐 아니라 G80 전기차와 아이오닉6도 포함됐습니다. <br /> <br />가장 많이 팔린 아이오닉 모델 7만여 대와 EV6 4만 6천여 대, 제네시스 모델 중 전기차 만 8천여 대 등 모두 13만 6천 대가 무상 수리를 받게 됩니다. <br /> <br />현대차·기아는 통합충전제어장치, ICCU 안에 일시적인 과전류가 흐르면서 고전압 배터리에 있는 전기 에너지를 저전압으로 바꿔주는 '저전압 직류 변환장치'에 이상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향후 구체적인 절차와 해당 차량 운전자가 안전을 위해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이 있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현대차·기아는 해당 고객에게 일일이 통지문을 보낸 뒤 8월부터 무상 수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무상 수리를 통해 과전류 유입을 사전에 감지해 이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하겠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경고등이 켜진 차량은 점검 후 통합충전제어장치를 새 제품으로 교체합니다. <br /> <br />현대차·기아는 안전 관련 권고 사항도 함께 알렸습니다. <br /> <br />주행 중 문제 현상이 감지되면 알림이 뜬다고 설명했는데, 잘 살펴야 한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경고등과 경고음으로 운전자에게 차례로 알린 뒤 속도가 줄면서 30분 정도는 주행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사이에 안전한 곳에 차량을 세우라고 권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가까운 정비소에 입고해서 점검이나 조치를 받으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경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기성 (choiks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30706115427237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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